알고 계셨나요? 포르토피노 마을은 놀랄 만큼 작아요. 그렇지만 리구리아 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마을로 여겨져요.
이곳에는 흥미로운 것이 있어요. 마치 두 개의 세상이 여기서 만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. 한쪽에서는 아주 오래된 어부 마을이 있는데, 작은 항구가 있고 낡은 배들로 가득 찬 작은 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죠.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아요. 여기서는 화려한 리조트에서 눈을 뜨게 될 거에요. 할리우드 스타들이 빛나는 흰 요트로 자주 방문하는 곳이에요.
하지만 정확히 이 이유 때문에 리구리아의 다른 작은 마을들보다 가격이 두 배나 비싸요.
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기차가 여기 포르토피노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. 가장 가까운 역은 "S. 마르게리타 리구레" 역이에요.
하지만 버스를 타고 15분 안에 포르토피노에 도착할 수 있어요. 라팔로에서 내리면 코치를 탈 수도 있는데, 산타 마르게리타 리구레에서 환승을 해야 해요. 버스 정류장은 많아요. 역 주변이나 바다변 길에도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. 하지만 시간표는 어디에서나 지켜지지 않아요. 좁은 도로와 교통 체증 때문에 버스가 아주 늦을 수 있어요.
가장 신비로운 관광 명소 중 하나인 "심연의 그리스도" 조각상도 있어요. 이것은 포르토피노와 주변 지역에서 가장 신비로운 관광 명소에요. 이 조각상은 사산 프루투오소 만의 해저 깊이 약 15미터에 위치해 있어요. 바다가 평온하고 햇빛이 밝게 비치면, 푸른 물의 두께를 통해 심연의 그리스도의 빛나는 광선을 볼 수 있어요. 이 해저 조각상은 1954년에 해저에 설치되었지만, 이제도 해저에서나 육지에서나 바라보면 관광객들에게 경건한 매료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요.
포르토피노에 있는 주요하고 유일한 시장은 바다변 근처에 있어요. 또 다른 관광 명소인 피아제타 광장도 있어요. 이 광장은 거의 작아서 마치 원더랜드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. 차량은 여기서 움직일 수 없어요. 하지만 피아제타는 로컬 관광 명소와 도시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기에 완벽한 곳이에요. 물고기 요리를 맛보기에도 딱 좋은 장소죠.
하지만 브라운 성도 놓치지 말아야 해요. 이 성은 사실 성이자 박물관이에요. 기본적으로는 리구리아 연안에 위치한 고대 요새에요. 예전에는 브라운 성의 위치가 마을과 주변을 감시하기 위한 전략적 위치로 사용되었어요. 성 옆에는 다양한 길이 있는 화려한 공원이 있어요. 공원과 성의 입구는 매일 열려 있답니다. 성 안에는 이제 전시회가 열려 있어요. 성에서는 포르토피노를 향한 놀라운 판오라마가 펼쳐져요!